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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4년내 신제품에 재활용소재 적용…포장도 "NO플라스틱"

관리자 등록일 : 2021-08-13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더 나은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주기와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갤럭시 신제품의 재활용 소재 적용과 더불어 패키지에도 일회용 플라스틱 소재를 완전 제거하는 게 골자다.

또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전력을 0.005W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미 0.02W 수준으로 줄였는데, 추가로 낮춰 "대기전력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세계 무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역시 재활용해 2025년까지 매립 폐기물을 제로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업사이클링(Galaxy Upcycling), 삼성 인증 중고폰 프로그램(Samsung Certified Re-Newed), 보상 판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품 주기를 최적화하고 제조공정과 제품 디자인 과정을 개선해왔다. 또 강도와 심미성, 내구성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 중이다. 향후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발굴하고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가속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한 중요한 단계일 뿐이며, 개방과 투명성, 협업을 바탕으로 모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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