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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인데 예쁘기까지" 네이처백 `에어팟케이스`

관리자 등록일 : 2024-02-15

'에어팟을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간다'는 말이 유명 유튜브 동영상에 나올 정도로, 에어팟은 IT기기를 넘어 MZ세대들의 패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각양 각색, 다채로운 무늬의 에어팟케이스 역시 개성을 드러내길 좋아하는 MZ세대들의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친환경 요소를 더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착한 취향'까지 빠르게 흡수하며 지속적인 구매를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 있어 주목된다.

감성도, 환경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네이처백 에어팟케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연이은 완판에 리오더(추가주문)가 이뤄지고 있는 네이처백 에어팟케이스는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광목 더스트백을 재활용해 만든 종이 필름이 들어갔다. 대나무 섬유와 자연 상태로 분해되는 PLA(폴리젖산) 등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와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을 가지고 만드는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자연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식품 포장에 쓰이거나 일회용 식기, 가방, 다양한 용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외과용 실·핀과 같은 의약품 생산용으로도 쓰인다.

소비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욕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PLA의 쓰임 또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백 에어팟케이스의 색상은 블랙, 다크 그린, 아이보리, 라이트블루, 핑크솔트, 소프트민트 등이 있다. 블랙 색상을 제외한 다른 색상의 제품들은 상단부와 하단부가 연결된 일체형 케이스다.

제품은 테이프가 필요없는 친환경 택배상자에 담겨 배송된다. 또 배송요청란에 '재사용 박스'라고 기재하면 재사용 택배 박스로도 받아볼 수 있다.

최소한의 화학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제품이라 작은 흠집이나 이염이 발생할 수 있다. 물 빠짐이 있는 의류 주머니에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제품에 대한 리오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 하나부터 친환경적으로 바꾸려는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실천으로 인간과 지구의 안전지대를 넓히는 일에 동참할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행렬에 함께 것을 제안해 본다.

네이처백 에어팟케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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