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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의회, 포장 식품과 기타 제품 수명 표기 구체화 검토

관리자 등록일 : 2024-02-15

일부 플라스틱 제품이나 포장 경우 수명이 20~500년 달해
소비자에 환경과 지역 매립지 등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알려
플라스틱,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 사용될 수있지만 환경에 악재


Photo Credit: Kathryn Phillips, LATIMES.com

포장 식품과 기타 제품 수명 표기를 지금보다 더욱 구체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LA 시의회는 오늘(2월13일) 오전 10시 식품 포장과 기타 제품의 수명 주기를 Rabel에 표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약 5개월 전이었던 지난해(2023년) 9월 모니카 로드리게즈 LA 7지구 시의원과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 등이 공동으로 제안한 발의안을 살펴보는 것이다.

2명의 시의원이 발의한 수명 주기에서 핵심은 결국 플라스틱 사용이 얼마나 악재인지를 알리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있고 장기간 사용될 수있어 물건, 식품 포장에 널리 쓰이지만 특정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20년에서 500년까지 썩지 않고 유지돼 환경에는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니카 로드리게즈, 게이티 야로슬라브스키 2명의 시의원들이 지난해 제안한 발의안은 소비자가 물건이나 식품 구매 전에 플라스틱의 생분해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다.

간편한 플라스틱으로 포장한 물건이나 식품이 환경적으로 얼마나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최근 들어서 일부 식료품 체인점에서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포장이 나오고 있거나 플라스틱 포장을 아예 없애는 곳들도 눈에 띄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더해서 플라스틱의 폐해를 소비자들에게 알려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포장 제품을 외면하게 만들어 판매가 줄어들게되면 생산없체들도 플라스틱을 포기하게된다는 것이 발의안이 기대하는 목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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