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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단체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해야”

관리자 등록일 : 2023-12-06

친환경제품 생산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들 ‘도산 위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민병덕·전용기·우원식 의원과 시민단체인들이 2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제품 생산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박주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민 단체가 29일 국회 앞에서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철회’정책을 비판하고,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와 친환경 시장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일 카페나 편의점, 식당 등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가능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과 시민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종이빨대, 쌀빨대 등 친환경제품 생산 소상공인과 다회용품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들은 당장 도산 위기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환경부가 추가로 발표한 정책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도 금융대출에 불과한 상황이다”며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친환경제품 생산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빚을 안길 뿐, 근본적인 대책이라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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