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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소상공인과 만남…"일회용품 규제 애로사항" 들어

관리자 등록일 : 2023-11-21

커피전문점서 간담회…카페·음식점 운영자 등 만나
"함께 웃을 수 있는 일회용품 제한 정책 마련할 것"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9월6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비 댐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일회용품 사용 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일회용품 사용제한 강화에 대한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간담회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일회용품 규제 개선 방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카페 및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회용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인건비 상승, 소비자와의 갈등 등 소상공인의 부담 호소와 정부에 대한 건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토대로 일회용품 감량 목표를 달성하는 것과 동시에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아무리 잘 만든 정책이라도 현장의 이해관계자가 이행할 수 있어야 정책목표도 실현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제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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