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등록일 : 2022-03-31
국내 기업들이 플라스틱 재활용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키로 한 가운데 기업들 또한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오는 4월1일부터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와 배달·포장 증가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기물이 급증한 데에 따른 조치다. 2019년 대비 2020년 폐플라스틱류 발생량이 19% 늘었다. 같은 기간 발포수지류는 14%, 비닐류는 9%씩 사용량이 늘었다.
국내 기업들은 정부 방침에 발맞춰 플라스틱 재활용에 적극 투자하는 등 자원 선순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이하 기사본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