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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안한다…2028년까지 중단
관리자 등록일 : 2021-11-26
단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제로 추진
[서울=뉴시스] 이케아는 2028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케아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케아는 2028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제품군은 2025년까지, 기존 제품군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을 완료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이케아에서 사용되는 포장재 중 플라스틱 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미만이다. 향후 모든 제품의 포장재를 재활용 또는 재생가능한 소재로 전환된다.
이케아는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을 목표로 자원 순환이 가능한 솔루션과 소재 개발을 이어나간다. 또 전 세계 제품 개발팀과 이케아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재활용과 재생 모두에 용이해 포장재 전환 과정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종이를 활용한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를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이 불가피한 일부 이케아 푸드 제품의 경우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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