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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0개 기업이 전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55% 만든다

관리자 등록일 : 2021-05-20

- 중국 업체 4곳으로 가장 많아

- 한국 롯데케미칼은 12위 올라

-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 1위는 호주

서울경제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절반 이상을 다국적 기업과 국영기업 20곳에서 배출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비영리 단체 ‘마인더루(minderoo)’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마스크, 가방, 병 등 바다에 버려져 오염을 초래하거나 소각 또는 매립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약 55%를 만든 기업 20곳을 공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기업은 미국 대형 석유업체 엑손모빌로 나타났다. 엑손모빌은 전 세계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5.9%를 생산했다. 다른 연구에서도 엑손모빌은 590만t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것으로 집계돼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다우 케미칼(5.6%), 시노펙(5.3%), 인도라마 벤처스(4.6%), 사우디 아람코(4.3) 등이 있었다. 한국의 롯데케미칼은 2.1%를 차지하며 12위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업체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태국, 대만 업체는 각 2곳, 한국과 영국, 프랑스, 홍콩,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브라질, 멕시코 업체는 1곳씩 명단에 올랐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EQK1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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